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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번역 야설

[일/번] 옆집 아들

야판
2022-10-03 04:21 8,2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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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5세의 자영업자로서, 29세의 아내와 사이좋게 살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결혼 후, 아이만 안들어 설뿐이지, 모든 일상생활과 성적생활에서 여전히 즐겁게 알콩 달콜 둘이서 살고 있습니다.



다만 결혼하고 4년이 지나는 시점이기 때문에 약간 권태롭다고 할 수도 있는 것이, 좀 더 새로운 자극을 원했던 저와는 달리, 약간 수동적인 아내는, 제가 원해야 소극적이듯 응해주고는 하였고, 그런 아내와 적극적인 성생활보다는, 저 혼자 자위를 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사실 아내 몰래 혼자 성인 동영상을 보며, 자위를 한다는 것은, 같은 공간 내에서 사생활이 보장될만한 공간적, 시간적 할애하기 쉽지 않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처에게 일을 해야 한다 하고, 컴퓨터를 켜 각종 야한 싸이트의 야설을 찾아다니며, 탐독하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지금 이곳, 체험담 사이트의 투고 내용을 읽으며 자위를 하고는 하였는데요, 여러 투고를 하신 분들의 내용 중에서 NTR에 특히 호기심이 생겼고, NTR의 많은 체험담을 읽으며, 처에게 이야기 하여 서로 즐기고 싶었으나, 지금처럼 소극적인 처를 쉽게 납득 시키거나, 이해시킬 수 없다고 생각되어, 애독자로 남아있는 상태였으며, 처와 함께 어떤 류의 여러 만남들을 주선하고자 해도, 저희가 거주하는 곳이 지방의 소도시이기에, 번화한 도쿄나 대 도시처럼, 커플 카페나 해프닝 바 등도 없고, 게시판에서 만남을 요구하는 것도, 자칫 안전하지 못한 행동일수 있고 해서 이것도 저것도 시도해 보지 못한 채 어떻게 하면 아내가 다른 남자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고심만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처의 성격상, 좀 전에 말하였던 그런 환경이 갖추어져도, 동의해 줄 리가 없기 때문에, 저 혼자 망상하는 것만으로 참고 있었습니다.


저는 투고를 해주신 분들의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내 분들을 설득시킨 남편 분들의 능력과, 같이 성을 즐기는 아름답고, 개방된 성 개념을 지니신 아내 분들을 매우 부러워 할 뿐이었습니다. 이것이 진정 한평생 같이할 부부의 도리 아닐까요?




암튼 그런 가운데, 저희가 살고 있는 맨션 옆집으로 새롭게 이사해 온 가족이 있었는데, 그분들에게는 22살 아들이 이었으며, 처와 같이 마트를 가거나 외부 공원을 산책하러 갈 때 마주친 옆집의 아들은 조금은 음란한 느낌으로 인사를 하며, 처의 온몸을 스캔하는 모습을 보고는 하였는데요, 막상 이야기를 해보면, 뭔가 긴장하고, 허둥대는 모습을 보며, 혹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한가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옆집의 아들은, 유독 아내를 보는 눈이 묘하게 아내의 사타구나와 가슴에 시선이 기어들어 눌러 붙어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을 마주하게 되면서, 제 가슴은 두근두근함을 넘어 쿵쾅 거리고,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는 것이 제가 더 흥분한 듯 하다는 것을 느끼곤 하였습니다. 물론 아내는 아는지 모르는지, 옆집 아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못한 듯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하였습니다.



이웃은 나이가 60대의 부부로서, 매우 친절한 좋은 사람으로 곧 친해져 가끔 부침개를 하거나, 옥수수를 삶으면 음식을 나누곤 하였고, 이웃으로서 폐가 되지 않는 수준에서 서로왕래를 했습니다.


 


왜 이렇게 밝은 부부에게, 이런 응큼함이 가득한, 밝히는 아들이 생겼는지 신기했습니다.



쟈갸... 또 없어졌어.. 희한하네.. 어떻게 3층 베란다의 속옷이 없어지지?…』

아내가 베란다 빨래 건조대에서 속옷을 걷어 들어오며, 불안한 낮 빛의 얼굴로 제게 말을 했습니다. 우리 집은 3층인데도, 옆집이 이사 온 이후 속옷이 가끔씩 없어 졌습니다.




우리는 처음 속옷이 분실되었을 때, 베란다에 널어놓은 속옷이 바람에 날라갔나? 싶어 서로 출근하는 바쁜 아침시간에도 베란다 문을 닫고, 환기를 위해 창문을 한 뼘 정도만 열어둔 상태였는데 없어졌다는 것은, 누군가 다녀갔다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아내의 세탁한 속옷을 널어두고, 베란다 창문을 한 뼘 정도만 열어둔 채로, 제가 차를 몰아 전철역에 처를 내려주기 까지, 속옷도둑을 어떻게 하면 잡을 수 있을까?, 그나마 살림살이에 손 안댄 것에 감사해야 하나?, 무인카메라를 설치할까?,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하나?, 아무리 베란다가 형태로 마주 보고 있다하여도, 어떻게 3층의 베란다를 넘어와서 건조중인 팬티만 가져가나? 서로 이야기 하며, 혹시 새로 이사 온 옆집 아들이 가져갔나? 까지 이야기하다, 서로 눈을 마주쳤습니다.


 


우리부부의 탐정놀이가 범인을 지목함에 서로 일치한 것입니다. 그 범인은 옆집 아들... 저는 범인이 우리에게 해를 끼치거나 다른 물품에 손대지 않으니, 범인을 좀 더 자극해서 현행범으로 잡자는 논리를 아내에게 이야기 하였고, 의아해 하는 아내에게, 좀 더 야한 속옷을 구비해서 널어놓으면, 분명히 가지러 올 것이고, 가져가는 현장에서 검거하자는, 이상한 논리로 처를 설득 아닌 설득을 하였고, 처는 그러자 맞장구를 쳤습니다. 둘 다 출근한 한낮에 없어지는 것을 어찌 잡는다고.. ㅋㅋㅋ..


 


암튼 그 후 집으로 배달된 인터넷 성인숍에서 판매하는, 여지껏 NTR에 심취한 제가, 처에게 입혀보고 싶었던 야하디야한 여러 가지 속옷을 골라 구비하게 되었고, 오늘도 아내는 평소 입던 평범하거나, 약간 속이 비치는 팬티 대신, 새로 구매한 야한 T팬티를 입고 출근하는 상태입니다. 오늘 저녁에 아내가 벗은 저 팬티는 내일 아침 빨래 건조대에 널리게 될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먼저 번처럼 퇴근 후 베란다에 널어둔 팬티의 분실여부를 확인하고, 그곳에서 새 팬티로 갈아입으며, 하루 종일 입었던 팬티를 한 귀퉁이에 툭 던져두듯이 입던 팬티를 방치 할 수 도 있겠지요.


 


재미있는 것은 아내가 출근하며, 야한 속옷을 입기 시작하였는데 저는 사실 한 두번 입다가, 거부할 줄 알았어요, 처의 경우 회사에서 좀 짧다 싶은 사내 유니폼으로 탈의를 해야 하기에, 언제든지 동료여직원들이 처의 속옷을 볼 수 있을 테니 말이죠..


 


이런 저런 하루가 흐르기를 몇 주째, 언제부턴가 처는 팬티 분실여부를 말하지 않기 시작했는데요, 제가 확인한 바로는 팬티가 없어진 날과 그렇지 않은 날에 뭔가 묘하게 틀려지는 그런 분위기?, 콧노래를 부를 때 와 안부를 때?, 그리고 언제부턴가 퇴근 후 베란다에서 출퇴근시 입었던 옷과, 팬티를 갈아입는 것이 일상이 되었고, 당일 입은 팬티는 항상 그날 손빨래를 했었는데, 몇일 모았다가 한꺼번에 빨기 시작하고, 그 모아둔 팬티는 자연스럽게 베란다 한 귀퉁이에 놓여 있었습니다. 마치 누군가를 기다리듯이..


 


한번은 누군가 아내의 팬티에 질펀하게 사정을 해 놓은 것 마냥, 떡이진 팬티가 여러 팬티 중에 섞여 있는 것을 보았으나, 처에게 내색하지 않았고, 처 역시 그날 저녁 팬티를 수거해 세탁을 하였음에도, 제게 어떤 내색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날 밤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달아올라 거칠게 섹스를 하였는데 그날은 유달리 처의 보지가 타이트하게 제 자지를 물고 늘어졌고, 거칠게 신음하던 처에게 , 옆집아들이 당신을 겁탈한다고, 귀에 속삭이자, 처음 듣는 소리를 냄과 동시에 처의 보지가 제 자지를 강하게, 수축하며 물고 놓지 않아, 처의 질을 왕복하는 제 자지에 의해 처의 엉덩이가 딸려 올라오는 상황으로, 제 자지 뿌리가 뻐근다 못해 아플 정도였으며, 그렇게 처의 몸은 완전히 경직되어 부들부들 떨다, 컥컥하며 눈이 휙 돌아가 눈동자가 안 보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날 거사가 끝나고 저희는 매트리스 커버를 바꿔야 했습니다.


 


저는 조금씩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처가 하루 종일 자신이 능욕당하고, 희롱당하는 상상을 하며, 흘린 음수가 가득 엉켜있는 팬티를 옆집 총각에게 전달해주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아니 자신의 팬티가 누군가에게 보여 지고, 때론 무엇엔가 소중하게 쓰여 지며, 저렇게 오픈된 베란다에서 완전한 누드의 상태 그대로 어디선가 보고 있을 그에게 자신의 나신을 선물해주고 싶어 하고, 선물을 받은 그는, 지금처럼 몇 차례 쏟은 정액으로 얼룩진 팬티를 되돌려 받길 원한다는 것을..


 


도난을 빙자해 모든 것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아니 처는 어쩌면 전철로 출퇴근 함에도, 가끔씩 한 시간 또는 한 시간 반 정도 귀가 시간이 늦는 경우가 있는데, 제가 모르는 손빨래를 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 수 있었다는 것을, 옆집 총각으로 인해 조금씩 드러나는 처의 이중적인 생활 뭔가가.. 그동안 내가 모르는 또 다른 사생활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지금처럼 저렇게 내색하지 않고, 혼자서 뭔가를 즐기고 있다는 것을, 그것을 몸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저의 확신에 가까운 결론은, 처의 사생활을 의심한 것이 아니라, 처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고 발달 시켜줘야 한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그게 진정 내가 바라던 NTR과 결부된다는 것을...


 


저는 출근을 서두르다 베란다에서 유방을 드러낸 채, 허리를 깊게 숙이고, 천천히 팬티를 고르다, 팬티를 걸치는 아내를 베란다 유리를 손으로 짚게 한 후, 뒤에서 뒷치기로 거칠게 몰아 부쳤습니다.


전철안의 치한이 당신을 겁탈해... 아가씨 보지 좀 쓰자.... 괸찬지? 이렇게 야한 팬티를 입고 다니는데... 소리나며.. 창피 하잔어.. 적선 한번 해.. 아무도 몰라..”


 


아내가 쉽게 올라선 오르가즘.. 아니 너무도 쉽게 올라선 오르가즘은.. 누군가 보고 있다고 생각했을까요?, 아니면 정말 전철에서 겁탈 당 한다 상상했을까요?, 첫 진입은 한손을 돌려 막아서는 듯하더니, 양손으로 유리창을 짚고 엉덩이를 뒤로 쪽 내밀며 저와는 다른 박자의 약한 반동을 아주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하며, 입을 벌려 뜨거운 기운을 내뿜으며, 흘러나올 듯 말 듯 간간히 흐르는 고양이 울음소리를 끊이지 않고 내지를 때.. 저의 흥분은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급격히 솟구쳤고, 처 역시 질 수축을 반복하며, 경련을 잃으켰기에, 저는 더이상 참을 수 없었어요.. 아내의 질에서 빼낸 제 자지는 쏟아지는 정액을 허벅지에 걸친 아내의 팬티를 겨냥해 쏟아냈고, 둘 다 안정되자.. 뒤에서 꼬옥 안고~


오늘은 이대로 다녀와~ 저녁에 맛나게 먹어줄게


이그.ㅋㅋㅋㅋ


 


저는 제 정액이 채 마르지도 않은 상태 그대로 아내에게 조심스레 착용시켜 주었습니다.


.. 따뜻하면서.. 축축해..”


 


이제 모든 것이 명료해졌습니다. 아내도 충분히 NTR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확신하였습니다. 지금 제차 옆 좌석에 앉은 아내의 미소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젠 못 먹어도 입니다. 차에서 내리는 아내의 궁둥이를 툭치며~


재미있는 시간되셔~”


 


다른 날보다 늦어진 아내의 귀가 시간, 거실로 들어서 모습이 어딘가 모르게 피곤한 듯 하며, 약간은 헐클어진 듯 한 머릿결이 보였기에, 살짝 안아준 포웅, 아내에게서 강한 숫컷의 냄새가 풍김을 직감하였으나, 그런 아내의 어께를 토닥인 후 저녁은 나가서 먹자 말하였습니다. 현관문을 나설 때 현관문 앞에서, 마주친 옆집 아들은 저희를 마주치자, 마치 죄지은 것 마냥 눈 둘 곳을 찾지 못해 허둥대는 모습을 마주하게 되었고, 저는 그동안 기다려온 타킷이 지금이라고 판단하고 옆집아들과 인사를 하고 지나가면서 들으라는 듯..



베란다에 널어둔 팬티가 자꾸 없어지는데...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할까봐!”


라며 한마디 던졌고, 갑작스런 경찰이야기에 의아해 쳐다보는 처의 팔을 잡아끌며 종종걸음으로 집 앞 음식점으로 향했습니다.


 


처와 갈치조림을 앞에 두고, 사케를 시켜 한 순배 두 순배 처와 기울이는 술잔, 오랜만의 외식을 하는 우리는, 서로 킥킥 거리며 이야기 하였고, 기분이 업 되어 술을 반주삼아 갈치조림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술 기운이었을까요? 앞에 앉은 처의 느슨하게 벌어진 다리사이로 보이는 속살과 약간의 검은 음모.. 뭔가 엉겨 있는듯한 색상.. 팬티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내색하지 않는 저, 아마도 피곤한 내색은... 벗겨진 팬티와 관련이 있을까요?, 그렇게 우리의 큰 술병이 완전히 비워질 쯤, 어느 정도 오른 술기운에 화장실 다녀온다고 일어선 처는 살짝 비틀거리는 듯하더니 자세를 바로 하였고, 제가 언제 봐도 아찔할 만큼 짧은 스커트에 감싸인 라인 없는 예쁜 궁둥이를 살랑 살랑 흔들며, 화장실로 향했습니다.


 


처의 궁둥이.. 누가 봐도 한번쯤 탄력을 확인해보고 싶은 탱탱한 탄력감을 보여주는 참 이쁘고 탐스러운 궁둥이입니다. 아마도.. 없어진 팬티는 누가 가져갔을까요? 아니면... 벗어줬을까요? 전철에서? 사무실에서? 생각의 꼬리가 꼬리를 물며 제 자지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렸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그날 저녁 처는 샤워를 한 후 홈웨어로 갈아입고 저와 같이 쇼파에 몸을 묻고 커피 홀짝이며, TV 오락프로그램을 시청하다 깔깔거리는데, 늦은 오후 초인종소리에, 인터폰을 확인하니, 옆집 아들이 현관 문 앞에서서 어쩔줄 몰라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처에게 옆집 아들이 왔다말 하였고, 처와 같이 문을 열어보니, 옆집 아들이 눈시울이 붉어진 상태로, 잔뜩 겁에 질려 울면서 사과하다, 종이 가방을 내밀며 열어 보여주는데, 그 속에는 곱게 접은 한 움큼도 안 되는 속옷 4장이 들어있었습니다. 옆집아들의 이야기로는 한동안 부모님 몰래가지고 있다가, 친구들과 이야기 하던 중에 3개는 친구들에게 빌려줬다고 합니다.


저는 옆집아들에게 현관에서 그러지 말고 들어오라 하였고, 옆집아들은 멈칫 멈칫하며 저희 집 현관을 들어섰습니다. 비좁은 현관, 주변은 출근 시 옷 매무새를 확인할 전신 거울, 그리고 처와 저의 구두와 슬리퍼..


 


옆집 아들은 친구들에게 돌려받는 대로, 모두 잘 빨아서 돌려주겠다고 하며 연신 머리를 조아리고, 잘못했으니 용서해 달라 울먹이며 말하였습니다.




아내도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젊은 옆집아들이 울면서 사과하는 모습을 보며, 이렇게 착한 아이가 어째서 속옷을 훔쳐갔을까? 측은한 마음이 생겼고, 처와 눈으로, 용서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좋아, 이제 울지 않아도 돼, 부모님께는 모르시니까, 없던 것으로 할게, 그렇다고 해도, 베란다 넘어와서 가져가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고 무모하지 않을까? 이제 앞으로는 절대 그러면 안 돼!. 떨어져 다치거나 하면 어쩌려고, 인생이 구만리 같은 청년이...


제가 옆집아들에게 훈계하듯 말하자




그래, 위험하게 그러지마 이야기하면, 얼마든지 주는데..

술기운이 다 가시지 않은 아내가 말을 하다 뭔가 잘못된 것을 느낀 듯 입을 다물었지만, 이미 튀어나온 말.., 나와 옆집아들은 아내의 말에 온몸이 굳었습니다.




물론, 아내 나름대로, 침울한 공기를 완화하려고 말한 농담이었을 수도 있고, 술기운에 본래의 뜻이 튀어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나의 머리는 순간 빠르게 돌아갔습니다.



그럼, 지금은 있는 거 건네줘

저는 순간 처의 말에 책임지라는 듯 처를 밀어 붙였습니다.


 


...! ?

! ?

옆집아들과 아내가 동시에 저를 놀란 눈으로 쳐다보며 반문하였습니다.



"케이군이 한참 성에 호기심이 많을 시기이기도 하고, 지금처럼 왕성한 성욕이 있을 때, 성교육 상 그 정도는 어른이 해주지 않으면.... 범죄자가 될지도 몰라.., 어쩌면 당신이 한말이 정말 훌륭한 생각일수 있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 ... 그래도.. 괜찮습니까!?

눈물을 그렁그렁하던 눈은 어디가고 반짝이는 눈동자로 말하는 옆집아들.


저를 놀란 눈으로 입을 다물지 못하고 물끄러미.. 홍당무가 되다시피 한 얼굴을 한 채 바라보던, 아내는


으으… … 그럼, 벗고... 올게....


 


저는 다시한번 아내를 몰아세웁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안돼요, 여기에서 벗지 않으면, 지금 벗었는지 아무도 모르지 않겠어..?




에에~? 당신.. 진심이야?.


아내는 당황함이 역력하고, 더 이상 자신의 말을 되돌릴 수도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커진 토끼눈이 더 커진 상태로, 날 쳐다보는데, 짓궂은 듯 눈이 색기와 호기심으로 살짝 빛나기도 하고 뭔가 두려워하고 있는 느낌이기도 하였습니다.




옆집아들은 기대와 호기심으로 더욱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미래가 총망한 청년을 위해서야, 그리고.. 아마도 이대로 돌려보내면, 오늘 벗어주지 않은 팬티를 찾으러 또다시 올수도 있고, 그럼.. 범죄자가 될 수 있어..

제가 대단히 말하자,




.... .. ... 알았어...


처는 주저하는 듯 내 눈치를 살피며, 홈웨어로 입고 있는 치마가 너무 들리지 않게 않도록 조심스럽게 속옷을 벗어갑니다. 발끝에서 팬티를 벗어내기 위해 두 손으로 조심스레 붙잡아 내리며, 허리를 숙이자, 늘어진 홈웨어를 뚫고 쏟아질 듯 돌출되는 가슴살, 퇴근 후에는 항시 노브라인 처의 가슴이 홈웨어 안에 갇혀 충분히 늘어났음에도, 홈웨어에 단단히 잡혀 있는 것이 옆에 서있는 제게도 적나라 하게 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노브라인 가슴을 훤히 보여주며 팬티를 벗는 아내. 케이군은 그런 아내를 입을 헤 벌리고, 벌개진 눈으로 응시하고 있고, 그의 앞섭이 금새 부풀어 올라 츄리닝 속이 갑갑한 듯 얼굴을 내밀려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역력하였습니다. 아마도 처의 하얀 가슴살, 유방을 정확히 보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두 사람을 보는 저는 너무도 두근두근거려 심장이 찢어질 것 같았다.



그리고 조심스레 속옷을 벗은 아내, 튀어 나올 듯 한 가슴을 팔로 살짝 가리듯 , 아니 튀어나올 듯 한 가슴을 홈웨어 밖으로 밀어내 듯, 벗은 속옷을 손에 쥐고 제눈치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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